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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쩍 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 때문에 어디 외출하기에도 고민이 되는 요즘인데요.

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 아이들과 어디라도 다녀와야 되는데 ㅠ ㅠ

 

겨울에는 뭐니뭐니 해도 스키장이 최고죠 !

 

스키장에 가서도 모두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수도 없고 특히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스키보다는 눈썰매장이 있는 곳으로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요

 

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곳이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아닐까요.

 

수도권에서 그리 멀지않고 비발디파크까지 무료 셔틀버스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주말 집에서 보채는 아이들과 대명리조트  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로 떠나볼까요 !

 

스키나 스노보드는 강습도 해야하고 아이들 다치치 않을까 걱정도 되고 눈 구경도 실컷하고 모처럼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빠,엄마도 신나게 놀 수 있는곳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로 떠나볼까요 !

 

12월 14일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눈썰매장이 드뎌 ~ 오픈했네요^^

 

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단순히 눈썰매장에서 놀다 오는것이 아니라 눈꽃 세상에서 마음껏 뛰놀며 사진도 찍고 다양한 눈놀이도 즐기수 있어 동네에 있는 눈썰매장을 시시해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듯 하네요

 

※ 12월 17(월)일  스노위랜드 시설 점검으로 휴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헛 걸음 하지마세요

※ 아직 야간 촛불거리는 오픈하지 않았네요

 

 

 

드뎌 ~ 오픈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눈썰매장 속으로  들어가 볼까요 !

 

 

 

 

 

~12월 14일 드디어 오픈한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~

 

비발디파크 스키장에 왔다고 모두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는것도 아니고 스노위랜드 오픈을 많이 기다리셨을 부모님이나 우리 꼬마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^^

 

 

 

 

스노위랜드에 입장하려면 먼저 스노위랜드 전용 곤돌라를 이용하시는건 아시죠 !

 

곤돌라를 타고 오르다보면 여기저기서 스노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

 

안녕 !  일년만이네 스노위 ^^

 

 

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~

저 선물은 우리 주는 건가 ^^

 

 

 

 

곤돌라에서 내리면 바로 왼쪽편에 패밀리 눈썰매장이 있네요

 

여기에서 가족 모두가 레프팅 썰매를 탈 수 있네요

경사가 만만치 않은듯 ~

엄마,아빠 체면 살리려면 단단히 마음 먹어여 할듯 하네요 ^^

 

 

 

 

어린 꼬마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~

장난감으로 눈과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네요

 

 

 

 

▶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야간 개장

 

 

스노위랜드는 밤 10:30분 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

 

밤 늦도록 끝날줄 모르는 아이들때문에 야간 운영이 반갑네요

 

그래도 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아이들 따뜻한 예비옷은 필수 ~

 

 

 

스노위랜드 야간 레프팅 썰매입니다.

 

밤에도 레프팅 썰매를 타기위해 줄을 많이 서 계시네요

온 가족이 레프팅 썰매를 즐기기 위해 이 정도 기다림이야 ~

 

 

 

 

 

자 !아빠는 안 무서우니 앞에 탈게 . .

 

헐 낮에 타는것보다 더 스릴있고 짜릿하네요

자꾸 입에서 비명이 나와서 체면이 말이 아님^^

체면 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스릴을  즐길 수 있어 더 좋네요

 

 

 

 

자 출발 ~

시원한 밤 바람을 가르며 소리지르다보면 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도 좋아라 하고 ^^

 

 

 

 

 

● 스노위랜드 스노위 카페

 

신나게 놀다보면 몸도 춥고 배도 출출하고  몸도 녹이고 따뜻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스노위 카페 ~

 

이럴때는 따듯한 어묵 한 그릇에 아이들 좋아하는 피자 한판이 최고죠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따뜻하게 몸도 녹이고 배도 채웠으면 다시 눈썰매 타러 go ~go

 

 

추운 날씨는 아랑곳 없이 한번이라도 더 타려는 꼬마의 발 걸음이 분주하네요 ^^

 

 

 

 

쌍둥이인가 보네요 ^^

엄마,아빠가 고생이 많으시네요

 

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면 없던 체력도 불살라야죠  . .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한 겨울의 추워에도 지치지 않는 아이들 덕에 이곳을 얼마나 더 오르내려야 할지  . .ㅎㅎ

그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면 힘든줄 모르는게 부모 마음이겠죠~

 

 

 

 

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썰매가 있어 아빠 체력만 허락한다면 백만스물하나,백맘스물 둘 ^^

에너자이져가 되어야 할듯 ~

 

 

 

 

힘들때는 이글루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

 

 

 

대낮 처럼 환한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의 하얀 밤 이네요

 

집에서 게임만 한다고 아이들 구박만 하시지말고 바쁜 연말연시지만 시간내서 아이들과 함께하면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 웃음소리를 일년치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네요

 

오늘은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에서 누썰매도 타고  추위걱정,미세먼지 걱정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로 

흠뻑 빠져봅시다 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좋은글 좋은 생각

 

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

외로운 여름과

거짓 꽃이 시들고도

기나긴 세월이 흐를때

 

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

얼어붙은 물 속으로 파고드는

밤하늘의 총총한 별처럼

지긋이 송이송이

내려앉는 눈과도 같이

 

조용히 천천히

땅속에 뿌리박은  밀

사랑은

열정은

더디고 조용한 것

내려왔다다 치솟는

눈처럼

 

사랑은 살며시 뿌리로 스며드는 것

조용히 씨앗은

싹을 튼다

달이 커지듯 천천히.

 

- G, 밴더빌트, `사랑은 조용히 오는 걱'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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